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의 인공지능 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 8회 국제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 2025)이

2025년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코엑스에서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전시회에는 18개국 322사, 544부스 규모로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총 4만 3천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전시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전시에 웰메이드컴퓨터 또한 협력업체 이머스쿨(ImmerseKool) 그리고 CEJN과 함께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웰메이드 컴퓨터는 이번 전시에서 고성능 하드웨어 시스템을 냉각, 유지보수 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의 공냉 방식과 달리 수냉으로 높은 집적도의 칩에 직접 냉각 장치를 부착하는 D to C(Direct-to-Chip)방식의 쿨링으로 효율적인 냉각으로

소모되는 전력 절감은 물론 공랭에 필요한 거대한 냉각판, 히트싱크나 이를 식혀줄 고RPM의 시끄러운 팬

공간을 냉각할 별도의 서버실이나 항온항습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들이 있다.

최근 특히나 높아지는 전기세와 탄소배출 문제 등 글로벌적인 친환경, 환경 보호 문제 까지 고려해야 하는 이 시대엔 정말로 필요한 기술이다.

그런 중요한 기술을 웰메이드 컴퓨터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뿐만이 아니라

350kW급 대형 서버실 에도 접목하여 직접 운영, 유지 보수를 하며

D-to-C 냉각 방식의 실효성을 직접 검증하는 것에 성공한 대한민국 유일한 기업이다.

또한 하드웨어, 서버 제작 뿐만 아니라 서버 관리 시스템도 시연중에 있었다.

직관적으로 서버의 상황을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이는 전력 소모, 작동여부, 온도 확인은 물론 누수 감지 센서를 장착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있다.

또한 모든 기록을 로그화 하여 관리의 편이성은 물론 추후에 ESG 리포트 자료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통해 고객사와 소통, 교류하여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전문적인 고성능 하드웨어 제작과 돋보적인 냉각 기술

그리고 고객에게 필요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메이드컴퓨터의 부스에는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